인성데이타, 물류솔루션분야 일자리 창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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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데이타(주)(대표 최현환)가 11월 30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1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 & 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우)가 수상 후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김유진 국장(좌)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각 분야에서 고용안정, 복지 증대, 혁신경영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인성데이타는 위치기반서비스(LBS)에 기반해 다양한 물류 관련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R&D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물류 관련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통해 전국 약 5만여 명의 프리랜서 배송 관련 기사들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해 지역 및 국가의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인성데이타는 2001년 4월 창립 이래 퀵서비스, 대리운전, 화물, 레져 산업 등 민간부문 외에도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협력으로 위험물 수송, RFID 솔루션 개발, 융합서비스 지원 SW 개발 등을 수행해 왔다. 또한 다년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산학연 기업부설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방면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R&D를 통해 다양한 IT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치정보사업자, INNOBIZ, ISO9001:2000 등의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공신력을 갖췄다.
디지털의 발전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업의 강화는 시장과 사업 환경에 막대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로 인해 물류에 있어서도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는 어떤 면에서는 제품 가격보다 더욱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으며, 더욱이 다가오는 미래 먹거리 산업, 특히 e커머스에서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축으로 여겨진다.
인성데이타는 최근 대구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시민을 위한 대구형 배달앱 서비스 '대구로'를 운영하며 착한 소비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로'는 2개월만에 누적회원수 14만3천명, 주문건수 50만건 돌파, 주문금액 112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공공앱 중 가장 견실한 성장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로지올과 바이크뱅크(주)를 설립해 로지올의 전국 브랜드 '생각대로'를 통해 전문적인 음식배달 및 관련 물류배송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바이크뱅크에서는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및 이륜차 표준화서비스와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해소하는 등 계열사와의 유기적 연계 협업을 통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인성데이타는 온라인의 물류배송 솔루션과 오프라인의 물류네트워크의 혁신적인 동기화 작업을 통해 관련 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업무 제휴로 물류시장을 통합하는 '올윈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시장을 형성하는 구성원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시장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성데이타 최현환 대표는 "시장이 요구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여년 간 전문기술과 인력육성을 통해 능동적으로 시장에 대처하며 회사를 성장시켜왔다"라며 "새롭게 태동한 물류 스타트업들이 전통업체들과 인성데이타와의 상생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100% 이상 충족시켜 관련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기사_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77305 |